2022
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 쓰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 같은데 일단 마지막 포스팅 이후로 한달 단위로 적어보기..

6월에는 진짜 뭐했지? 기억도 안남. 사진들 봐도 딱히 기억나는 일이 없다.


7월은 죠죠.. 죠죠는 예전부터 주위에 영업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림체가 독보적이라 궁금하긴 했었다. 그래도 볼 생각은 딱히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셀프영업 당해서 보기 시작하고 그냥 내 장르 되어버림ㅎ 짤은 내 귀여운 최애와 차애💓
6부 애니 나와서 너무 행복하고.. 죠린 너무 사랑하고.. 빨리 뒷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8월도 뭐 초반엔 죠죠 보고 굿즈 사고,, 그러다가 길드친구들이랑 제페토를 했다ㅋㅋ 내 와기 다시봐도 너무 예쁘네.. 저때 현질도 하고 개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아예 어플 삭제함ㅋ


이번엔 취하 안하고 잘~참아서 드디어 개명 허가를 받았다. 처음엔 새 이름으로 사는게 설레고 좋았는데 여기저기 바꾸는거 너무 귀찮아서 좀 짜증나는중..


아 맞아 8월에 여기도 갔다왔다. 밀리언아카이브!


여기서 존나 트짱같은 티 발견하고 사왔음ㅋㅋㅋㅋㅋㅋ개신나ㅎㅎ 동생이랑 8장씩인가? 샀는데 잠옷 8장 생긴 사람됨 둘다ㅋ 여름 구제옷 사입는건 조금 힘들다고 생각..

9월은 제 생일이 있었네요.


이번에도 과분한 사랑과 선물을 받았다🥺 ㄹ가 준 렉토 미나 조명은 사진을 안찍었네.. 아무튼 너무 행복했던 생일이었다.


그리고 생일 당일날 ㅎㅈ랑 ㅇㅇ이랑 알디프 티 바 갔다왔음>.< 안산 선수 방문 알려진 이후로 예약 티켓팅이 빡세졌더라.. 아무튼 너무너무 좋았어서 겨울에도 가기로 하고 1월에 예약 잡았다❤️ 차 맛있는 건 말모ㅋ 비건 옵션 있는 것도 짱이고 티 마스터님 말씀 완전 청산유수 너무 잘하심. 반해버려..


알디프 갔다가 산러클도 들렀는데 포카 뽑는 기계 고장나서 그냥 카드 홀더 하나만 사고 왔다🥲

10월이랑 11월은 퇴사하고 여행 다녀오고 오타쿠 모임도 갖고 그래서 쓸게 많다.. 포스팅 따로 할래..

12월에는 재취업을 했다😂 그래도 여태 일했던 곳 중에 제일 좋아서 만족하며 다니고 있다. 그리고 눈이 아주 많이 왔던 12월의 어느 날,, 제로비건 + 델문도 + 투썸 갈겼음.


이게 사람 모임인지 인형 모임인지¿ 너무 귀여워ㅠ


기억해..델문도에 가면 밀크티는 먹지 말고 크림브륄레를 시킬 것


이게 얼마만이야..ㅠ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함. 사실 예약할때 미리 주문해놓은 거지만ㅎㅎ 다시 먹은 새송이 강정은 역시 미친놈이었고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게 느타리 두루치기!! 이거 불맛 진짜 미쳤음. 푸딩을 너무 배부르게 먹었는지 먹다가 배터져 죽는줄 알았다. 이러고 투썸에서 뱅쇼 또 마심ㅋ


누가봐도 부챠라티 포카 생겨서 신난 사람. 진짜 이거 트위터에서 볼 때마다 너무너무 갖고싶었는데 ㄱㅇ이가 선물해줬다. 행복해😭😭😭


그리고 이 날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이어서 카드 교환 하기로 하고 카드 주고받았는데 너무 좋았음.. 사랑스러운 친구들💗


부산에서 만난 친구한테 받은 눈하트 메이커 인증샷 보여준다고 새벽 세시에 나가서 눈하트도 만들고 왔다. 눈 더 많이 오는 날 더 만들기로 했는데 눈 왜 안옴?


송화산시도삭면에서.. 전에 근처 친구네 갈때 가지튀김 포장해서 먹은것도 맛있었는데 매장에서 먹는게 역시 최고였다. 가지튀김 존 맛 도삭면도 맛있었다. 부챠라티도 맛있었다네요ㅎ


ㅎㅈ한테 사다주려고 해피니스디저트도 들렀는데 도삭면 가게 바로 옆이었다ㅋㅋ 우롱티 푸딩은 그저 그랬고 크림브륄레는 맛있었지만 델문도가 훨씬 맛있음. 이렇게 델문도에 대한 열망만 가득해져가고,, 그리고 여기는 현지인? 맛집인듯 우리빼고 손님이랑 직원들 다 중국인이었다ㄷㄷ


사실 여기가 목적이었음.. 그린 워커스(플라스틱 방앗간) 메리 트래쉬마스 진짜 센스있고 귀엽다🤭


연보라 베어가 없었지만 나는 진보라 청보라를 더 좋아하니까 오히려 좋아ㅎ


작지만 세상에서 제일 멋진 곳🤍


여기서는 친구들 선물용으로 키링 만들기 함. 색깔이 다 예쁘고 귀여워서 고르기 힘들었다ㅜ


정말 귀여워..


인생 최대 업적 : 메이플 구구만렙 달성ㅋ
망겜 아직도 못접고 하고있는 나 존나 멋지죠..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