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
0307

 

1월 1일에 새해라고 워치에서 불꽃놀이 해주길래 찍어봄ㅋㅋㅋ 3월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링피트는 계속 꾸준히 하고 있다. 지금은 렙 340인가? 아무튼 두번째 엔딩까지 보고 이제 마지막 월드인데 이거 끝나면 더 없다고 해서 벌써 걱정중🥲 초기화하고 다시 처음부터 해야되나,, 링피트 말고 다른 운동은 재미없어서 하기 싫단말여ㅠ

 

쫌쫌따리 모으고 있는 소장본들.. 삼크님 책 열심히 모아야지..! 레드슈가랑 완벽한 존버합니다.

 

딸기 트라이플 사랑해! 이사하면서 코스트코가 너무 멀어졌다. 같은 동네긴 하지만 걸어가기는 힘든 거리라 눈물나..

 

스벅에서 비건으로 나온 브리또랑 베이글이랑 초코퍼지 케이크 먹어봤다. 베이글은 원래 내가 베이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브리또는 매콤하고 맛있었다. 케이크는 진짜 논비건이라고 해도 아무도 모를 정도로 존맛. 치아바타도 빨리 먹어봐야지😋 스벅 너무 싫지만 비건메뉴 제일 제대로 잘 내주는건 스벅만한 데가 없는 것 같다. 버거킹은 그렇다 쳐도 투썸ㅅㅂㅋㅋ 할말이 없다😇 그래도 식물성 재료로 만든 메뉴들이 점점 많이 나오는건 긍정적이니까,, 기업들아 더 노력하세요ㅎ

 

요즘 귀찮아서 사진도 잘 안찍고.. 요리해도 그냥 대충 먹기만 해서 올릴 사진이 없다. 올린 사진도 찍은지 최소 두달은 넘은 사진ㅋㅋㅋ 이제 뉴트리셔널 이스트 주문한거 왔으니까 다음 쉬는 날에 예쁘고 맛있는거 해먹어봐야겠다ㅎㅎ

 

집 근처 타코집에서 시켜먹은 베지테리안 타코볼 진짜 짱 맛있었는데 브리또랑 타코 사진 보니까 갑자기 너무 먹고싶다.. 조만간 시켜먹어야겠음.

저번주에 코로나 백신을 맞았고 그 다음날까지 앓다가 겨우 살아났다. 맞은 당일 밤에는 열나고 춥고 몸이 덜덜 떨리고 머리도 아파서 그냥 눈물이 저절로 흘렀다ㅠ 딱 독감 걸렸을 때의 그 느낌.. 타이레놀 두번 먹고 겨우 잠들었는데 그것도 자다깨다 해서 존나 힘들었다. 집에 고막 체온계가 없어서 정확히는 못쟀지만 다음날 출근했을 때 잰게 38.3 인걸로 봐서는 아마 39도까지 올랐던 것 같음.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아픔인데 2차는 덜하다니까 괜찮겠지? 시발ㅠㅠ

나는 내가 모든 것에 엄청 잘 질려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름에도 질릴 줄은 몰랐다. 11월에 개명 신청했던 이름이 두달만에 질려서 허가나기 전에 개명 취하하고 새 이름으로 다시 개명 신청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인데요ㅋ.. 지금 새로 신청한지 딱 2주 지났는데 이것도 왠지 허가 전에 질릴 것 같은 불안함이 든다. 이러다가 평생 신청만 하고 결국 개명 못하는거 아닌지 몰라😂

요즘 제일 좋아하는 것 ❣️여고추리반❣️ 여고추리반땜에 추리 예능에 미쳐서 크라임씬 시즌 2, 3도 다 봤더니 이제 볼 게 없어서 금요일만 기다리는 재미로 살았는데 이것도 이제 2주밖에 안남아서 끝나면 뭘 봐야하나 걱정된다. 그나저나 여추반 이번주 완전 미쳤냐고요. 빌드업에 떡밥에 반전에 진짜 천재아니야? 그리고 멤버도 너무 좋다. 지윤 재재 도연 비비 예나 다 사랑해😭 이 멤버로 대탈출까지 해줬으면 좋겠는데 대탈출 멤버 교체 없다고 했다면서.. 제정신인가ㅎ 이건 추리계의 붕괴라구 내가 대탈출을 왜 못보고 있는데... 여추반 시즌2랑 크라임씬 시즌4 기원 1일차🙏 추리 예능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자빱 서리사막 웅앵 그걸 봐야하나 마크 그래픽에 안익숙한데 일단 도전해보는걸로.

오늘이 채식한지 200일째다! 앞으로 더 힘내고 꾸준히 평생 유지할 수 있기를✊

yunicorn